언제나 밝은 너였기에 지금 어떤 마음일지, 어떤 표정일지 상상할 수가 없다 힘든 와중에도 어떻게든 웃고 잘해보려고 했던 네가 안쓰러워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꽤나 오랜 시간 힘들었을텐데 그것도 모르고 올해는 네가 왜 이럴까 그런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나 오래 아프고 힘들었다니 아프지마, 힘내 라는 말도 섣불리 꺼낼 수 없는 지금 그저 네가 언젠가 ...
오늘이 되게 신날 줄 알았는데 무슨 이유인지 속도 울렁거리고 기분이 이상해 오랜만에 만나는 날인데 이건 무슨 감정인지 잘 모르겠어 나는 그럭저럭 잘 지냈는데, 너는 어땠을지 궁금해 근데 있잖아, 막상 또 만나게 된다니 긴장되는게 행여 네가 힘들게 시간을 보냈으면 어떡하나 싶고 그런 네 시간을 오늘 마주하게 될까봐 그게 겁나는건가봐 이따 보면 좀 나아지려나 ...
이렇게까지 네 소식이 안들린적이 있었을까? 물론 잘 준비하고, 건강하게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근데 너무 궁금해 많이 안 좋은건 아니지? 본업하는 모습이든 자컨이든 보고싶다
어제 자기 전에 갑자기 생각나더라 저 노래도, 너도 그런데 오늘 네 소식을 들었어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다 오늘은 일찍 일어났네 그래서 우린 언제 볼 수 있어?
꿈에서 너를 보았다 꿈이라 확실하지 않았지만, 그치만 분명 너였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네 얼굴도 보지 못했지만 너무 반가웠고 동시에 그리웠다 난생 처음 시집을 샀다 그 시집의 첫 번째 시의 시작은 이렇다 내가 너를 / 얼마나 좋아하는지 / 너는 몰라도 된다 그리고 마지막 구절 나는 이제 / 너 없이도 너를 / 좋아할 수 있다 그렇다 너는 좋아하는 ...
매년 그래도 너를 보러 꽤 많이 갔었는데 작년부턴 못가게 되니까 좀 힘들더라 덕질이란게 스트레스 받는 날도 있지만, 행복한 날도 있는데 덕질로 얻는 행복을 작년엔 많이 못 느꼈던 것 같아 미디어로 만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만나는 재미가 또 있잖아 이제야 좀 만날 수 있나 싶었는데 다시 또 코로나가 말썽이네 4월 중순은 돼야 널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
수고했어 오늘은 특히 더 내가 상상하던 오늘은 이런게 아니긴 했는데 그래도 어쨌든 잘했고 수고했어 난 아직도 잘 모르겠어 오늘이 앞으로를 결정해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혼란스럽다 잘 쉬고 잘 지내
항상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네가 벌써 데뷔 1N년을 맞았네 우래기라고 부르기엔 이제 네 나이도 꽤 있고, 영원히 막내일 것 같았는데 이젠 널 따르는 후배들도 많아졌고. 본업이 잘 안돼서 힘든 시간도 많았고 본업이 아닌 일로 입에 오르락내리락 한 적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잘 버텨줘서 고맙고 함께 버티면서 내 멘탈도 단단해질 수 있었어 항상 밝은 태도로 주변 사람...
여전히 네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 어쩜 그렇게 미운 말을 골라서 했을까 모든 걸 끊어보려고 했지만 내가 아는 너는 그런 사람은 아니니까 모른 척 그냥 넘어갈 사람은 아니니까 꾹 참고 며칠을 기다렸어 다시 만나야 했던 그 날 자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널 마주했어 그 날의 목소리, 분위기 너무 힘들더라 너도, 나도 아무렇지 않을 순 없었으니까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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